제3회 터키국제관광 미각축제에 양향자요리연구가외 , 한국음식홍보단 참가
우리의 고귀한 무형의 자산인 한국전통음식의 중요성을 지구촌의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WTCO(세계최고탑셰프기구)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터키 Gastro Afyon에서 지난 10.13-16일 까지 열린 제3회 터키국제관광 미각축제에 양향자이사장 외 3명이 한국음식 홍보단으로 참가했다.
참가단은 세계의 미각 현장에서 한식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 현지 언론방송과 음식전문가들의 찬사를 받는 등 우리 한식이 터키에서 더욱 환영받는 음식으로 재발견 되는 게기로 크게 기여하고, 초석을 쌓는 역할을 하였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터키 미식의 도시 “ Gastro Afyon”는 3000BC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문명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전통도시이며 술탄 압둘하미트 통치 이후 붉은 고기생산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미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대도시이다.
특히, 대표단으로 참가한 양향자이사장 외 방문단일행은 가장 한국적인 K-FOOD인 한식비빔밥, 칠절판 등의 요리시연과 한국의 전통음식에 담긴 유래와 특징, 그리고 음식조리법등을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더불어 고대부터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발전되어온 과정을 스토리탤링으로 소개하는 등 K-FOOD홍보 전도사의 역할을 맡아 현지 참가자와 방송 및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한식 레시피에 대한 공유를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았다.
WTCO 본부 측은 앞으로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한국에서도 개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한류와 K-FOOD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엔 등 국제기구와 더불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이런 자리를 통한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국가의 이미지개선과 관광 문화융성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홍보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국가 행사 참가를 통해 세계속의 ”한식 강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세계 각국 곳곳에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세계인들의 음식과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음식문화를 통한 다향한 문화교류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본 기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본지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한식강좌 후 양향자 이사장

미식축제에 참가한 현지인들과 함께한 한국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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