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2일부터 6일까지 자연과학관에서 <제57회 환경원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환경원예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의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8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김계훈 환경원예학과장은 “가을의 꽃과 원예 작품을 선보이는 환경원예전에서 가을 향기를 만끽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위로 받기 바란다.”라고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환경원예전은 1960년부터 이어져 온 환경원예학과의 전통 깊은 행사로 올해로 57번째 열리는 국화전시회다. 국화 분재와 꽃꽂이 작품 등 전시를 통해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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