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지난 27일 지역활성화협의회 성과공유회 및 데모데이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유석연)은 2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동대문구 주민,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여한 지역활성화협의회 성과공유회(제3차 정기회의)및 데모데이 시상식을 열었다.
지역활성화협의회 성과공유회(제3차 정기회의)에서 총 3개년 간 진행된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의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 분야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누적 55개 창업기업 지원, 매출액 46억원 및 투자유치 19억원 달성, 일자리 159개를 창출했고, 동대문구 주민 및 소상공인 780명이 참여한 총 36건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격차 해소,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했다.
서순탁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되어 있는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될 캠퍼스타운2.0 종합형사업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에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지난 11월 24일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데모데이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우수기업 7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서울시의회 의장상)에 ㈜에이에프아이, 최우수상(서울시립대학교 총장상)에 Anylife, 빛날덴탈스튜디오, 우수상(서울시립대학교 총장상)에 ㈜웨니, HMS, 런오빗, 텐밀리그램 등 청년UP플랫폼 입주기업들이 선정됐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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