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LS그룹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하고,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하는 등 전기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LS는 LS E-Link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사업 세계 1위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해저 케이블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국내외 사업에서 우선 공급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 역량까지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3,400억원을 투자,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해왔다. 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 초고층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 등 생산 설비와 케이블 보관 시설, 해저지원공장, 물류창고, 연구지원동 등 2025년까지 약 1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LS전선이 구축한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GL2030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말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됐다.
LS-Nikko동제련은 지난해 말 아시아 최초로 동산업계의 ESG 인증시스템인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 신설 후 6월에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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