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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공동 연구팀, 2022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2-05-31 17:29

통계학과, 인공지능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팀으로 13억 7500만원 연구비 지원
데이터 부족, 편향적 정보, 입력 데이터의 오염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AI 신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립대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통계학과 전종준 교수와 공동 연구팀(통계학과 최연진 교수, 인공지능학과 송경우, 정지영 교수)이 25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2022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인과추론을 이용한 신뢰가능한 AI모형 연구’로 개척형 분야에 선정되어 3년 간 연구비 총 13억 7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 주제는 기계학습 및 AI, 인과추론, 영상 및 텍스트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지식이 복합적으로 요구되어 인공지능, 수리통계학, 영상인식, 계산과학 분야 연구자 간 협업이 필수적이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게 됐다.

전종준 교수 연구팀은 향후 AI개발에 사용되는 훈련데이터와 예측데이터의 차이에서 파생되는 AI의 불안정성을 다루고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통계학 분야의 인과추론, 예측불변성 등에 대한 이론연구와 인공지능 분야의 AI연구 및 컴퓨터 비전연구를 융합해 궁극적으로는 신뢰 가능한 AI를 만들기 위한 범용적 방법론을 도출하고 실증해 나갈 전망이다.

기초연구실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며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뉜다. 2022년에는 599개 팀이 지원하여 103개 팀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립대가 선정된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지원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27개 팀이 선정됐다.

통계학과 전종준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적인 국내연구그룹을 만들고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가능한 인공지능개발 연구성과를 내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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