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업무협정(MOU) 체결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지원 및 조합원 역량 강화교육 활성화 맞손

건양사이버대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왼쪽 여덟번째), 건양사이버대 이원묵 총장(왼쪽 아홉번째).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가 지난 15일 소셜캠퍼스 온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에서 이원묵 총장, 박선아 기획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강태구 정보통신원장이 참석했고, 연합회에서는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김유현 부회장, 박종률 부회장, 유영선 부회장,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 천보 원장, 소상공자영업연합회 안부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축하 인사,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소개, 단체 사진 촬영, 소상공인 비즈니스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 협정의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을 위한 양 기관 인프라 지원 및 교류활성화, 조합원 및 소상공인 입학 시 장학혜택 제공 등이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은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침체되 있는 소상공인들의 회복을 돕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판매촉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서민경제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주는 허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사각지대의 소상공인들도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협력해가기로 했다.

* 자료 제공 : 건양사이버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