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마스크 봄맞이는 ‘라이필 더마 콜라겐’으로

-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받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봄이 왔다. 야외 활동 증가와 함께 피부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먹는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이 피부 보습과 탄력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NS’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특히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173Da(달톤)으로 가장 작아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며, 인체 적용 실험 결과 4주부터 피부 보습과 각질량 개선, 8주부터 피부 탄력, 12주부터 눈가 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농심 관계자는 “타사 제품 대비 효과가 2주 더 빠르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173Da(달톤)으로 가장 작아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는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사진 농심 제공)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연구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기존 콜라겐 생산 방식과는 다르게 더욱 순수하고, 안정적이며, 흡수가 빠른 분자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혁신을 시도했고, 인체 내부의 피부 조직에서 보습력 증진 및 피부 손상을 보호할 수 있는 농심의 특별한 효소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2년간의 연구 끝에 가장 작은 분자량의 콜라겐 원료를 만들어내는 최적의 효소와 조건을 찾아낸 것이다.

농심은 2020년 첫 제품으로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한 후 ‘라이필 더마 콜라겐 비오틴’과 ‘라이필 더마 프로틴’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 비오틴’은 3대 영양소인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인 비오틴을 추가한 제품이다. 비오틴은 비타민 B군 중 하나인 수용성 비타민으로 매일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 비오틴’은 콜라겐과 비오틴을 한번에 섭취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필 더마 프로틴은 피부 탄력은 물론 근육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과 동물성 분리유청단백의 밸런스를 맞춰 소화까지 고려했다. 하루 한 포를 물 또는 우유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농심은 콜라겐 외에도 ‘라이필 바이탈 락토’ ‘라이필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다.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한 것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즈’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라이필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 3’는 세계 1위인 프랑스 폴라리스사에서 생산한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에 1일 영양섭취량을 충족하는 비타민D와 비타민E 등을 더한 제품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어취가 적어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쉽고, 하루 한 캡슐로 혈행과 눈, 뼈 건강은 물론 항산화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다.

농심은 ‘라이필’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 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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