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천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0년 동안 소아암환자 1만346명에게 약 7천만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 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 봉사단이 호호상자 제작에 직접 참여해 나 눔의 의미를 깨닫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황병욱 홍보실장은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 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이외에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다 양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참여형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기사는 미래에셋생명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