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꽃동네 방문.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윤정)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소재 꽃동네에 방문하여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개설하고 1984년 인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랑의 연수원, 환희의 집, 평화의 집, 요셉의 집, 믿음의 집 등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의 복지시설이다.
온라인 수업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간 상호교류와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우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들이 근무하는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졸업 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얻게 된다.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는 “우리는 모든 생명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생명 운동을 지속하여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자선, 봉사, 희생하는 삶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만족의 길에 오르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백 학우는 “오웅진 신부님의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특히 신부님께서 강조하신 ‘사랑의 힘’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되어 우리 사회 속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기초·핵심·심화로 구성된 체계적 교육과정과, 노인복지, 스마트복지, 가족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4개의 전공 심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및 기술 혁신의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CUK 실습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사회복지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단계적·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7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o.cuk.edu/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 제공 : 고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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