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K-MOOC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블루리본 강좌 선정

                                                        취업일본어 묶음강좌 홍보 포스터.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미래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K-MOOC 운영 강좌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본교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의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 강좌가 혁신사례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 강좌란 K-MOOC 운영위원회가 당해 연도 운영 강좌를 대상으로 정성·정량적 평가를 진행하여 선정하는 우수강좌이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사례 강좌는 참신성, 충실성, 활용성, 만족도 등의 평가지표를 반영하여 선정되었다.

박연정 교수의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 강좌는 글로벌 현황에 적합한 청년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 실무 강좌로, 기존의 단순 외국어 능력 배양 중심 강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문화, 사회, 경제, 기술을 접목한 실무적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융합형 어학 강좌를 지향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강좌와 차별화를 꾀하였다. 또한 한국인 교수가 일본 사회·문화에 대한 배경지식 등 일본어 활용에 대한 핵심적인 기초 지식을, 일본인 교수가 ‘현지 일본어 코너’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강의실 밖 살아 숨 쉬는 일본어를 소개하는 등 현장감을 더했고, 학습자를 위한 음성과 일본어 스크립트 및 자막 자료를 별도로 제공하였다.

그 결과 천여 명에 이르는 수강생과 강의 만족도 4.8(5점 만점)점을 기록하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학습 및 게시판을 통한 소통에 취약한 학습자를 위해 본 학습에 대한 내용 전문 튜터 외에도 상담학 전공의 상담 전문 튜터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연정 교수는 “본 강좌가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되는데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많은 학습자가 본 강좌를 통해 일본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학 실력을 키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원활한 소통 및 효율적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습자와 산업 현장의 요구를 예의주시하여 강의 구성에 반영하는 등 양질의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연정 교수의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 강좌의 수강을 원하는 학습자는 K-MOOC 홈페이지 http://www.kmooc.kr/series_view/35/ 를 통해 수강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 자료 제공 : 고려사이버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