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학부생 논문상 수상

- 기계정보공학과 UOS-Robotics팀, 수상 쾌거(지도교수 황면중, 제1저자 3학년 이태겸, 4학년 박정현)
- 자율주행 시 직선과 곡선 도로에 모두 적용 가능한 방법 제시
- 1저자 이태경 학생 “AI로봇대회 출전 경험이 큰 도움, 전폭지원에 감사”

           박정현.서울시립대 제공

       이태겸.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UOS-Robotics팀(4학년 박정현, 3학년 이태겸, 지도교수 황면중)이 제38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학부생 논문상을 수상했다.본 대회는 1995년 창립된 제어 및 로봇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인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척 쏠비치에서 개최되었다. 총 45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UOS-Robotics팀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Pure Pursuit 알고리즘의 곡률을 고려한 전방주시거리 결정>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학부생이 1저자로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에서 학부생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해당 논문은 자율 주행의 경로 추종과정에서 직선 및 곡선 도로에 모두 적용 가능한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로 Robotics 연구실의 학부생 연구인턴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이다.

1저자로 논문상을 수상한 이태겸 학생은 "주기적으로 AI로봇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Robotics 연구실과 지도해 주신 황면중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기계정보공학과 황면중 교수는 “매년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부생들 주도로 여러 실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들이 도출되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향후에도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는 서울시립대 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