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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잼버리 대원 안전관리 및 숙식 제공에 총력...“참가자 불편 없도록”

등록 2023-08-11 15:59

                                                      10일 명지대학교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유병진 총장이 스위스잼버리 대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명지대 제공
                                                      10일 명지대학교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유병진 총장이 스위스잼버리 대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서울과 용인 소재의 대학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안전관리 및 숙식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잼버리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명지대는 잼버리 행사 참가 대원 1,560명(인문캠퍼스 234명, 자연캠퍼스 1,325명)에게 대학 기숙사를 제공했다.

명지대는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태풍이 폭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지대는 기숙사를 비롯한 교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급식 시설 관리 및 식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지대는 폭염 속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시설의 위생 관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추가 식단을 준비하고 식당 내 지원인력을 배치해 대원들에게 영양성분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우리 대학에 머무르는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나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에게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생필품 지원·의료지원·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 학생회장을 주축으로 홍보대사, 홍보기자단, 사회봉사단 등 재학생 자원봉사자 60명이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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