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삼육대, 개교 117주년 기념식 거행

등록 2023-10-10 16:38수정 2023-10-10 19:07

                                                                                  장기근속자 및 유공자 표창.삼육대 제공
                                                                                  장기근속자 및 유공자 표창.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0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라는 교명으로 설립된 삼육대는 1949년 현재 부지(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로 터전을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을 비롯해 각부 처장과 교수, 직원,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준태 사무부처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수멜로디아 교수중창단의 특창, 제해종 교목처장의 말씀, 김일목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자(40년, 30년, 20년, 10년)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김일목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 뜻깊은 날을 맞아 대학의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춥고 가난하던 시절 한국 땅에 와서 청춘과 일생을 바친 선교사들의 희생과 토대 위에 오늘 우리가 서 있다. 삼육동 곳곳에 서려 있는 선배들의 헌신의 정신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요, 우리가 계속 이어가야 할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개교 117주년을 맞아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다시 출발하는 한 해도 주께서 우리 대학과 공동체 구성원 한분 한분을 크게 복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육대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회상, 감사 그리고 대학의 내일(내 일)’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앞선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육대학교박물관은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학 기록물 전시’를, 10일부터 13일까지 ‘적목리 신앙유적지 역사 전시’를 마련한다.

*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