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스테이션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및 인프라 선봬

배터리 교환형 충전 플랫폼 및 자체 개발 기종 공개

친환경 전기이륜차 플랫폼 '닷스테이션'이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 닷스테이션 제공

친환경 전기이륜차 플랫폼 '닷스테이션'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부터 튜닝카, 모터·배터리 등 소재부품, UAM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30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1500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전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시승·체험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10월 19일과 20일에는 미래모빌리티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전문가 60여명을 초청해 강연도 진행한다.

닷스테이션은 ‘손쉽게 사용하는 에너지 플랫폼’이라는 비전과 함께 대만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고고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전기이륜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닷스테이션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교환 시스템을 활용한 스왑스테이션'과 이를 활용한 전기이륜차 라인업인 고고로 S2, 2 Utility, 2 Plus, VIVA MIX, VIVA XL, ‘AEON‘의 Ai-1, Ai-2와 자체 개발 EV-C1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Gogoro 2 Plus'. 닷스테이션 제공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닷스테이션의 자체 기종 EV-C1은 2024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PBGN(Powered by Gogoro Network)’시스템을 활용해 고고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국내 어떠한 도로 상황에도 무리 없이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125cc 내연 기관급의 파워트레인를 기반으로 개발된 자체 개발 기종 EV-C1은 디자인부터 성능, 편의성까지 국내 라이더에 초점을 맞춰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EV-C1은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한 더욱 편리해진 차량 관리, 보안 시스템, 디지털 방식이 아닌 LED 계기판, ABS 브레이크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줄 다양한 기능도 탑재 되었다.

또한 닷스테이션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창원 및 대구 지역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각각 30기, 35기를 설치하고, 이를 포함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전주 △광주 △부산 △세종 등 전국 주요 거점 100기 이상의 인프라 구축 완료 후 올해 총 165기의 스테이션을 증설할 예정이다.

닷스테이션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전기이륜차 시장에 발맞춰 전국 각지 충전 인프라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전기모빌리티 시장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닷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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