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솔라 직원들이 구미공장에서 생산된 태양전지를 검수하고 있다. 자료 제공 : STX
STX솔라는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 문제와 지속적인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2007년 11월 설립됐다. 2008년 구미산업단지 내 58,000㎡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 공장 부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솔라는 4월부터 태양광 모듈 생산에 본격 돌입, 올해 50MW 규모를 우선 생산한다는 목표다. 내년부터는 본격 증산에 돌입, 연간 150MW 규모로 생산량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2009년부터 생산중인 솔라셀도 현재의 60MW규모에서 2011년 180MW 규모로 약 3배 가량 연간 생산량을 늘리고 해당 사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9년 솔라셀 50MW를 생산하며 태양광 시장에 최초 진출한 STX솔라는 이번 모듈 시장 진입을 계기로 2013년까지 모듈 200MW, 솔라셀 400MW 규모의 태양광 전문 업체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STX그룹의 태양광 산업 진출전략은 계열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서도 나타난다. STX그룹은 STX솔라를 필두로 태양광 산업의 핵심분야인 태양전지를 제조하고, STX에너지와 연계해 태양광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제조, 설치, 발전ㆍ운영을 진행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플랜트 설계 및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종합 EPC 능력을 보유한 STX중공업의 전문 인력을 STX솔라에 배치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설계/구매/건설(EPC)능력을 보강하여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발전소 개발과 운영사업 경험이 풍부한 STX에너지는 태양광발전ㆍ운용을 담당해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윤제현 STX솔라 사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기존의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외부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TX그룹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STX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STX그룹의 태양광 산업 진출전략은 계열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서도 나타난다. STX그룹은 STX솔라를 필두로 태양광 산업의 핵심분야인 태양전지를 제조하고, STX에너지와 연계해 태양광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제조, 설치, 발전ㆍ운영을 진행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플랜트 설계 및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종합 EPC 능력을 보유한 STX중공업의 전문 인력을 STX솔라에 배치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설계/구매/건설(EPC)능력을 보강하여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발전소 개발과 운영사업 경험이 풍부한 STX에너지는 태양광발전ㆍ운용을 담당해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윤제현 STX솔라 사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기존의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외부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TX그룹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STX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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