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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자체 디자인 브랜드 ‘이노벨라’ 개발

등록 2011-05-25 10:57

STX조선해양의 ‘이노벨라’ 디자인이 적용된 승무원 휴게실. 자료 제공 : STX
STX조선해양의 ‘이노벨라’ 디자인이 적용된 승무원 휴게실. 자료 제공 : STX
- 해적 및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방지하는데 효과
- 세계 최고 기술력에 디자인 접목,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
STX그룹이 혁신적인 선실 디자인을 잇달아 선보이며 명품 조선소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의 소비재에 대해서만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조선업에 있어서도 실용성, 심미성,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디자인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디자인이 핵심인 크루즈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STX는 잇따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가고 있다.

지난 2008년 STX조선해양은 선실 디자인 브랜드인 ‘이노벨라(Inovella)’의 의장 등록 및 관련 기술 특허 출원을 마친데 이어, 2009년 4월에는 STX유럽이 신개념 크루즈선 디자인인 ‘엑스트레이(exTray)’ 컨셉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노벨라’ 디자인이 적용된 선실은 해적 및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선실 계단 폐쇄 덮개’가 설치되어 있다. 선실 계단 폐쇄 덮개는 유사시 선박에 설치된 계단 통로를 신속하게 폐쇄함으로써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선실 구역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기존의 실용성에만 집중했던 선실과 달리 미적 감각에 초점을 맞춘 ‘명품’ 디자인을 추구함으로써 선실 구조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타실(Wheel House)의 외곽 형상 디자인은 크루즈선의 모습을 응용해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도 미적인 감각을 더한 유선형으로 설계해 차별화시켰다.

STX조선해양은 ‘이노벨라’와 같은 디자인 브랜드 개발이 향후 조선영업 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꾸준한 디자인 연구 및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 자료 제공 : STX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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