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안제품의 한계 극복 인프니스 'Soligate UTM'가 효자네!

- PCRE 완벽하게 지원, 네트워크 기능과 보안기능 함께 갖춰

2009년 7.7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서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DDoS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DDoS와 같은 대규모 공격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실시간 방어가 우선이다.

그러나 기존에 나와 있는 보안 제품의 경우, 알려진 공격에 대해서는 문자열 시그너처(Signature) 기반 IPS 기능으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해서는 방어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변형된 공격 즉 변종공격이다. 문자열 시그너처는 공격 패턴을 약간만 변형해도 탐지할 수 없다.

예컨대 ‘대0리운전’을 막기 위해서 대리운전과 대0리운전의 두 개 문자열을 스팸 문구 목록에 등록해도 ‘대★리운전’을 차단할 수 없다. ‘대’와 ‘리’ 사이에 들어올 수 있는 코드나 문자는 무한하기 때문에 문자열을 개별적으로 나열할 수는 없기 때문.

이에 변형 공격을 문법 체계로 표현하는 정규표현식(Regular Expression) 기반의 PCRE (Perl Compatible Regular Expression)가 기존 보안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CRE 패턴은 공격 패턴을 유형별로 일괄 표현하여 다양한 변종 공격들을 능동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PCRE 패턴은 다양한 변종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적은 개수의 패턴으로 모든 공격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 단점이다. 즉 최소 500개 이상의 패턴이 지원되어야 다양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이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PCRE 패턴으로부터 문자열을 추출하여 검출하는 부분 검사 방식을 이용하여 미탐지 발생률이 높았다.

이처럼 PCRE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려면 성능을 유지하면서 미탐지가 없도록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프니스(www.infnis.com)가 통합보안 솔루션 ‘Soligate UTM 시리즈’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Soligate UTM은 스위칭, 라우팅, 멀티캐스트 등의 네트워크 기능 및 방화벽, DDoS, 유해사이트 차단, 스팸차단 등의 보안기능과 더불어 PCRE 패턴 기반의 새로운 IPS 기능을 탑재한 제품.

Soligate UTM은 유해사이트 차단, 스팸차단, NAC 연동 등으로 사용과 접근 제어가 가능하고 IPS 기능은 기술이 진보되어, 알려진 공격은 문자열 시그너처로, 변종 공격은 PCRE 패턴으로 탐지 및 방어함으로써 성능과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변형하거나 축약하지 않은 PCRE 패턴을 1,000개 이상 높은 성능으로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인프니스 관계자는 “PCRE 패턴을 사용하면 IPS 공급 회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3의 전문 기관이나 국가 기관으로부터 공격 목록을 PCRE 패턴 형태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며 “각 제품의 개발사가 다르더라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업데이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인프니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