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부동산시장 미분양 제로···춘천 아이파크 청약 접수

자료제공 : 현대산업개발

춘천 아이파크 2일 1순위, 3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 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20~22일 계약 진행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춘천시에는 미분양 가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 받고 있다.

반면, 수도권엔 미분양은 3월말 기준 2만7089가구로 집계됐으며, 경기 지역의 경우 미분양은 2만 1162가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춘천시는 5~6년간 주택 공급이 거의 없었고, 올해 역시 신규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미분양 물량 역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말 1000여 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또한 매매가와 전세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올해 5월 춘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처음으로 아이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현대산업개발은 춘천시 동면에서 처음으로 춘천 아이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춘천시에서 2008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단지 구성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분양 성적이 좋은 전용면적 85㎡ 주택형이 전체 가구수의 81%를 차지한다.

분양관계자는 “춘천시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현대산업개발이 춘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분양 결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NHN 연구소 및 연수원이 조성 중이며, 장학택지지구 등도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춘천 동부권 주거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돼 미래가치도 높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브랜드 단지인만큼 아파트의 상품성도 높다. 세대 내에는 최대 폭 2m의 광폭발코니가 제공되며, 동절기가 길고 연무일수가 많은 춘천의 기후를 고려한 세대 내 고효율 보일러 및 단열효과가 강화된 유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봉의산과 구봉산 조망이 가능하고 소양강과 동면저수지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온실형 휴게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미니 수목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헬스 및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여건과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동면IC를 통해 서울~춘천 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에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심까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춘천~용산 고속행 전철 개통시 춘천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진입도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거두리~장학리 간 6차선 도로 건설도 예정돼 있다.

춘천의 명문교인 춘천여고가 2012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만천초교•강원중고•춘천기계공고, 한림대•한림성심대•강원대•춘천교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청•춘천시청•법원•교육청 등 관공서와 춘천성심병원•강원대병원•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춘천아이파크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4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0~2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문의 1577-6470

* 자료 제공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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