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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6.17-6.28] 울산 태화강에서 예술작품 감상 하세요

등록 2011-06-13 16:26

자료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자료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태화강과 울산 시민들의 소통의 다리역할 하고파

-현대미술작가 정승, 정흥섭, 핑 치우 참여
오는 2011년 6월 17일, 울산의 태화강 둔치가 새로운 옷을 입는다.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를 위해 모인 작가들이 넓은 야외 공간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설치미술제로서 9개국 30여명의 설치미술가들과 지역 주민의 자격으로서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의 이색적인 작품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 시민들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12일 동안 함께 호흡하게 된다.

작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울산 시민들이 예술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고 태화강을 돌아보며 자신의 주변과 환경을 의식하고 느끼는 여유를 갖게 해주고자 한다. “태화강의 탁 트인 넓은 공간은 그 자체로도 보는 이의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준다. 그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이번 국제설치미술제의 가치는 엄청나다”라고 예술감독인 Hzone의 이대형은 말한다.

자료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자료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정승은 산업제품을 반복, 배열 하는 방식으로 최초의 사물이 가진 의미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체되고 다시 조립된 안전제일펜스가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벗어나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로봇의 형태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을 선사해 줄 것이다.

정흥섭은 어린 시절 재미 삼아 해봤던 ‘데칼코마니’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우연의 이미지로 ‘야생동물 출몰구역’ 표지판을 태화강 공원 안에 설치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마치 야생동물이 뛰어나올 것만 같은 가상의 그리고 우연의 공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핑 치우는 일상적인 물체의 변형과 육체적인 요소들을 주제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가위로 자르고 꿰매어 거대한 인공 꽃을 만들어 수면에 띄우는 핑거 플라워를 선보여 현대사회 속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대형 총 감독은 “조소와 설치미술이 혼재돼 있던 예년과 달리 큰 규모의 설치작품이 많을 것”이라며 “특히 작가들이 작품을 완성시켜 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미술제를 만들 포부를 밝혔다.

이번으로 제 5회를 맞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자연과 호흡하는 환경미술이자,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공미술을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동시에,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예술도시 울산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1 TEAF)의 예술적이며 공익적인 가치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567-6070

* 자료 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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