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해가는 개그스토리마트를 돌아보다.

자료 제공 : 개그스토리마트

최근 편의점 개그스토리마트는 게임머니 공급업체인 (주)아이앤플레이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가맹점 POS에서 상품권, 선불카드를 판매할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품권의 경우 유가증권으로써, 분실의 위험과 함께 관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와 같이 POS상으로 상품권 결제를 함으로서 안정적인 매출과 관리를 수월하게 할수 있다는 점과 매출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그스토리마트는 이에 앞서 대한통운과 함께 매장내에 비치된 POS시스템을 이용한 택배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전자담배 특허를 취득하고 있는 (주)한국전자담배와 전자담배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전자담배의 경우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주)한국전자담배의 경우 연예계에서 애연가로 알려진 탈랜트 박준규씨가 홍보이사를 자청할만큼 품질에서 신뢰를 갖고 있는 브랜드이다.

자료 제공 : 개그스토리마트

이렇듯 개그스토리마트에서도 대기업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바이더웨이, GS25)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독립형편의점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과거의 주먹구구식의 운영을 하던 프랜차이즈 본사와는 차별화 된 것으로써, 대기업 프랜 차이즈에 준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개그스토리마트에서도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업 편의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경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점주에게는 새로운 고객의 유입을, 고객들에게는 품질이 보장된 상품을 보다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향후 개그스토리마트의 시장에서의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개그스토리마트의 이러한 행보는 오픈만을 하기 위해 영업을 하던 여러 독립형편의점의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모색하는 부분으로 편의점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 2년만에 전국에 1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는 점은 반드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또한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장점을 키워감과 동시에 경쟁사에서 어렵다고 포기하는 부분들을 해결하여 가맹점주들에게 성과로 보여줌으로써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이러한 가맹의 결과물을 내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이러한 개그스토리마트의 창의적인 행보를 지켜볼만 하다.

문의: 개그스토리마트 : 02-518-1117 / www.gagstorymart.com

* 자료 제공 : 개그스토리마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