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산업도시 울산이 예술 도시로 도약! 제5회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1 TEAF’
-엘리트주의를 넘어 울산 시민들과 소통하는 미술행사
-태화강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으로 기대 모아 산업도시로써 숨차게 달려온 울산이 숨을 고르고 있다. 자연과 함게 문화를 아우르는 예술 도시로 변화 하고 있다. 이 점에서 제 5회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2011 TEAF)”는 울산의 발전된 문화수준을 반영해주는 좋은 미술제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울산 시민들과 함께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 보자. 이번 설치미술제는 전례 없이 9개국(한국, 중국, 일본, 영국, 러시아, 뉴질랜드, 독일, 태국, 홍콩)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 29팀을 초청하고, 플러스(Plus) 라는 주제 하에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지역 미술계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젝트도 행해진다. 미술제가 지역주민과 하나된다는 의미의 ‘플러스’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진행중인 설치 과정에서 울산에 있는 공장에서 헌 작업복을 수거하여 꼬거나 묶어 만든 축구골대가 등장해 벌써부터 화제다. 드넓은 잔디밭에 놓여진 의미 있는 축구골대를 향해 골을 차는 어린아이들도 보인다. 태화강의 지역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초청된 작가들이 일정기간 태화강 주변에 머물며 태화강의 역사와 상황을 토대로 작업의 방향을 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이대형 예술감독은 “미술제를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샵’, 울산 시민 동호회화 울산대학교 학생들의 ‘아트마켓’ 등이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울산 시민들이 ‘2011 TEAF’를 통해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작가들의 예술철학도 느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 TEAF’는 근본 과제인 ‘공공미술’ 또는 ‘환경미술’의 특성을 살려 기존의 미술관과 비엔날레가 갖는 ‘엘리트주의’를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미술행사를 지향한다. 울산 시민들이 부대끼며 사는 태화강 주변의 공공장소가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일반시민들에게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주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는 ‘2011 TEAF’가 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겠다. ‘2011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경상일보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스오일, 부일중기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문의: 02-567-6070 * 자료 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태화강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으로 기대 모아 산업도시로써 숨차게 달려온 울산이 숨을 고르고 있다. 자연과 함게 문화를 아우르는 예술 도시로 변화 하고 있다. 이 점에서 제 5회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2011 TEAF)”는 울산의 발전된 문화수준을 반영해주는 좋은 미술제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울산 시민들과 함께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 보자. 이번 설치미술제는 전례 없이 9개국(한국, 중국, 일본, 영국, 러시아, 뉴질랜드, 독일, 태국, 홍콩)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 29팀을 초청하고, 플러스(Plus) 라는 주제 하에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지역 미술계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젝트도 행해진다. 미술제가 지역주민과 하나된다는 의미의 ‘플러스’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진행중인 설치 과정에서 울산에 있는 공장에서 헌 작업복을 수거하여 꼬거나 묶어 만든 축구골대가 등장해 벌써부터 화제다. 드넓은 잔디밭에 놓여진 의미 있는 축구골대를 향해 골을 차는 어린아이들도 보인다. 태화강의 지역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초청된 작가들이 일정기간 태화강 주변에 머물며 태화강의 역사와 상황을 토대로 작업의 방향을 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자료 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이대형 예술감독은 “미술제를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샵’, 울산 시민 동호회화 울산대학교 학생들의 ‘아트마켓’ 등이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울산 시민들이 ‘2011 TEAF’를 통해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작가들의 예술철학도 느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 TEAF’는 근본 과제인 ‘공공미술’ 또는 ‘환경미술’의 특성을 살려 기존의 미술관과 비엔날레가 갖는 ‘엘리트주의’를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미술행사를 지향한다. 울산 시민들이 부대끼며 사는 태화강 주변의 공공장소가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일반시민들에게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주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는 ‘2011 TEAF’가 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겠다. ‘2011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경상일보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스오일, 부일중기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문의: 02-567-6070 * 자료 제공 :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