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소년부문, 일반부문 경연 나누어 접수
-청소년 부문 권역대회 입상팀에게는 모의 경영의 기회 제공
-청소년 부문 권역대회 입상팀에게는 모의 경영의 기회 제공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류시문) 주관, 교육과학기술부·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제 3회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예선 참가자 접수가 오는 6월 27일(월) ~ 7월 8일(금)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한국 사회적기업 진흥원에서는 지난 5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하고자 2011년 소셜벤처(Social Venture) 경연대회 시행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상업화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진취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6개 권역으로 나뉘어 받으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 총 32개 팀, 일반 아이디어 부문 총 56개 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수상한 이들의 사업 성과를 고려할 때, 이번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참가 아이디어들도 미래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면 사회 문제의 해결뿐 아니라 모범적 사업에 도전해서 높은 수익률 창출도 가능한 기업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회 차에는 청년창업부문에서 「딜라이트」(저소득 노령층 대상 저가 보청기 보급 아이디어)가 대상을, 「시지온」(악성댓글 경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아이디어), 「헤드플로」(청각장애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소셜벤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6천 2백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권역별 대회 입상자에게는 각 부문에 따라 국내 공정여행, 워크샵 및 심화멘토링(130만원 한도)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원장은 대회 접수를 앞두고 사회에 대한 문제인식과 인간에 대한 사랑,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을 가진 미래 사회적 기업가가 많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오는 7월부터 본선이 진행되는 『제 3회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한국기업의 밝은 미래와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 진출을 돕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구체적 내용과 일정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 의: 기반조성팀원 이호철, 정혜윤 (031-697-7715,7717)
* 자료 제공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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