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한동영어캠프
요즘 아이들에게 영어 학원 한 두 개는 기본이다. 직장인들도 직장 연수, 학원 등을 통해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승진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바야흐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영어 교육 열풍’은 한국을 떠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일본에 이어 가장 많은 교육비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영어 교육은 읽기와 문법만을 강조하여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가 불가능한 ‘영어 대화 공포증’을 양산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기업들에서도 더 이상 문제풀이 위주의 영어 성적을 인정하지 않고, TOEIC Speaking 등의 실제로 말하는 능력 측정 시험으로 입사시 영어 성적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실제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한동영어캠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인 영어 교육 전문가 헬렌(Helen Kim, 보스턴 대학교 사회학 석사)은 한국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부족한 부분은 스피킹이며, 그를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킹입니다.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지만 듣기와 말하기 교육이 많이 부족합니다. 결국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고, 말하지 못하는 영어 공포증에 빠지고, 그것이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벗어난, 실제로 체험하는 방식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즘 미국 교육의 트렌드는 ‘프로젝트 중심’입니다. 아이들에게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고 시험을 보는 대신 그것으로 성과를 판단하는 거죠. 프로젝트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실제로 프로젝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것을 습득하고 잊지 않아 최적의 교육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한동영어캠프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오전에 영어 몰입식 교육을 통해 기본 표현을 익히고, 오후 및 주말에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도입하여 영어로 연극, 기사 작성하는 등 배운 영어를 사용하여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한 시간 동안 만나는 것이 아닌, 주말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 원어민 교사와 교실 밖에서도 밀착 교육을 받고 있음은 물론이다. 다른 사교육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제한적 영어 수업, 타 캠프의 종일 수업에서 벗어난 일상에서의 영어 사용 환경 노출은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한 마디라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아이들이 아무리 많은 단어를 알고 높은 시험 점수를 받으면 뭣하는가. 입을 땔 수 없다면. 이번 여름, 우리 아이 영어 공포증은 한동영어캠프를 통해 극복하자.
* 자료 제공 : 한동영어캠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자료 제공 : 한동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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