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포브션테크 - 아이프리 운영 권한, 라식소비자단체로 이양
의료진과 라식소비자의 상호 권익을 조화롭게 조율하는데 주력할 예정
최근 라식보증서 발급기관인 ‘아이프리’의 운영 권한 일체가 ‘라식소비자단체’로 모두 이양됐다.
2009년 10월 ‘아이프리’를 출범시킨 ㈜포브션테크는 “좀더 공정한 운영과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수용하기 위해 비영리 법인인 ‘라식소비자단체’에 운영을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 포브션테크는 앞으로 아이프리 콘텐츠와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와 라식수술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앞으로 소비자 보호 제도인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기반으로, 라식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라식수술의 의료환경 개선과 함께 라식부작용 예방을 위한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라식수술 보증서인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수술 후 부작용 발생시 의료진이 시술 환자에게 최대 3억을 배상하고 기본적으로 평생관리를 해줄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불만이 생기면 소비자는 라식소비자 단체에 불만을 신고할 수 있으며, 해당 병원은 치료 약속일을 잡고 치료를 보장해줘야 한다.
특히 아이프리 인증병원들은 매달 한번씩 검사 장비와 수술장비의 정확성을 위해 철저히 정기 점검을 받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지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작은 오차라도 잘못된 수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라식소비자단체 이형구 단체장은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문제점으로 인한 부작용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적 문제에서 오는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술 효과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광고나 초저가로 광고해 박리다매형식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시술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더욱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제‘가 지나치게 라식소비자만을 위한 편향적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한편, 의료진과 라식소비자의 상호 권익을 조화롭게 조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많은 의료진이 아이프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라식소비자의 병원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새로운 자체 심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심사평가단은 유사 시 소비자의 입장을 잘 헤아릴 수 있는 라식부작용체험자 3명과 대학신문기자 4명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6개월 주기로 새로운 심사평가단이 선발된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수술 희망 병원을 골라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주)포브션테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특히 아이프리 인증병원들은 매달 한번씩 검사 장비와 수술장비의 정확성을 위해 철저히 정기 점검을 받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지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작은 오차라도 잘못된 수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라식소비자단체 이형구 단체장은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문제점으로 인한 부작용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적 문제에서 오는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술 효과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광고나 초저가로 광고해 박리다매형식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시술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더욱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제‘가 지나치게 라식소비자만을 위한 편향적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한편, 의료진과 라식소비자의 상호 권익을 조화롭게 조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많은 의료진이 아이프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라식소비자의 병원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새로운 자체 심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심사평가단은 유사 시 소비자의 입장을 잘 헤아릴 수 있는 라식부작용체험자 3명과 대학신문기자 4명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6개월 주기로 새로운 심사평가단이 선발된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홈페이지(www.eyefree.co.kr)에서 수술 희망 병원을 골라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주)포브션테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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