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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전립선염의 치료법은?

등록 2011-07-18 11:20

자료 제공 : 빛샘한의원
자료 제공 : 빛샘한의원
며칠 전에 40대 남성이 찾아왔다. “선생님!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치 않으며 회음부 통증과 발기기능도 잘 되지 않아요. 더욱이 조루증까지 생긴 것 같아요” 한다.

전립선은 남성에게 있어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 기관이 병들면 너무도 많은 고통과 치료기간 그리고 힘든 여정이 기다린다.

초기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비뇨기과를 찾아 치료하고 양약을 복용한다. 그러나 문제는 2달 이상을 복용해도 나머지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이런 경우 만성전립선염으로 돌아서는 경우다.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은 경우, 소변 후에 옷에 젖는 경우가 있다. 또 밤에 소변을 보려고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수면을 푹 취하지 못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통증 또한 무시 못 할 증상이다. 하복부의 뻐근함도 발생하기도 하며 회음부의 통증은 더욱더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좌불안석이라 할까 오래 앉아 있을수록 더욱 힘든 상황이 되니 오래 앉아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지옥이 따로 없다.

그럼 전립선염이 왜 잘 낫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전립선의 위치는 방광아래에 있는데 골반강 장기로 내부에 깊숙이 숨어있다. 여성의 경우 방광염의 경우는 방광이 위로 바로 나와 있어 약물투입도 잘되고 치료도 곧잘 되기도 한다. 여성의 방광염도 또한 쉬운 병 같으나 오래도록 앓는 사람이 있으니 이 병 또한 만만치 않다.

여성 방광염의 경우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이렇게 전립선은 내부 깊숙이 들어가 있어 혈액순환과 약물 투입이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전립선을 직접 마사지 하는 방법, 음경을 통하여 주사액을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예로부터 고인 물은 썩기 쉽다고 했다.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돌게 만들어야 썩지 않는다. 그 말은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 치료도 훨씬 용이해진다는 말과 상응한다.

전립선으로 가는 통로와 주변 조직들의 운동성의 강화 그리고 기혈순환을 충실히 시켜주면 나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이를 좋게 하는 방법으로는 침과 한약 그리고 약침으로 해결한다.

전립선염의 치료의 관건은 주변조직의 통로개선과 약물침투의 용이성 그리고 전립선의 면역력 강화이다.

도움말: 빛샘한의원 이영보원장

* 자료 제공 : 빛샘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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