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컴퍼니를 찾아라’, 온라인 ‘기업실명확인서비스’ 오픈

자료제공 : 비즈사이렌

기업회원가입 따른 식별정보확인 및 휴•폐업정보 제공 ‘기업 손실 차단’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 ‘유령회사’로 인해 정당한 기업이 사기 피해 및 손실을 입는 일이 종종 벌어져 기업주와 담당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해당 회사가 실제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대표 이정상)는 기업의 통합적인 신용관리를 위해 신규거래처를 심사하거나 신용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비즈사이렌’(대표 이정상, www.bizsiren.com)을 통해 7월 20일부터 ‘기업실명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실명확인서비스’는 인터넷 업체의 기업회원 가입 및 관리에 기업의 실존 및 상호 일치 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허수기업고객에게 낭비되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업명의도용 등 전자상거래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기업의 휴•폐업 상태 및 폐업일자 제공으로 기업의 세금계산서 발행에 업무효율성을 증가시키며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기업실명확인서비스는 제공되는 기업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조사•평가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370여만개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기업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기업회원을 관리하는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업체의 경우 기업간 거래가 많아 세금계산서를 대량으로 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휴•폐업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만 하는 절차를 기업실명확인서비스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업실명확인서비스를 통해 조회 가능한 정보는 사업자번호 및 법인번호와 상호명의 일치 여부, 휴•폐업상태, 폐업일자 조회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유령회사 등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 이정상 대표는 “비즈사이렌은 전문적인 DB 구축으로 기업이 원하는 휴•폐업 정보를 제공해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국내 실명확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요 포털 및 전자상거래, 게임, 언론사 등에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사이렌은 현재 기업실명확인서비스 외에 개인신용정보, 조기경보, 신용거래등록, 채무불이행정보(신용정보사) 등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izsiren.com)및 전화(02-512-13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자료 제공 : 비즈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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