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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STX의 세계를 향한 나눔활동

등록 2011-07-26 09:32

STX가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 제공 : STX
STX가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 제공 : STX
- STX, 국내 기업 최초로 아프리카 가나에 ‘어린이 도서관’ 개관
- 해외 현지 장학사업 및 환경보호 등 계열사 별로 다양한 활동
STX는 지난 5월 STX가 주한(駐韓)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사우디 현지 학생들을 채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인재들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것이 그 취지. 기업의 나눔활동이 점차 다양화되고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STX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직원들에게 STX조선해양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알맞은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답게 국경을 초월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는 STX그룹. STX가 벌이고 있는 다방면의 나눔활동이 화제다. STX그룹이 국내∙외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창출해 내는 STX의 기업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STX그룹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개관사업을 들 수 있다. 어느덧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인구가 100만을 넘어섰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은 STX가 2008년 9월 동대문구 이문동에 문을 연 ‘모두’ 도서관이 최초다.

STX그룹은 ‘모두’의 이문점을 개관한 이래 수년째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등 전국 곳곳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또한 STX는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이동식 어린이도서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STX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약 25km 떨어진 아우투센야(Awutu Senya)주 카소아(Kasoa)마을에 위치한 오두퐁크페(Oduponkpehe)학교에 ‘가나 농촌지역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오두퐁크페 학교 도서관은 내부 약 80㎡(약 25평) 규모의 공간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동화책을 비롯해 영어, 수학, 컴퓨터 참고서 등 초등 및 중∙고등학생용 도서 총 3,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STX는 가나의 농촌지역에 도서관 수가 현저히 적고, 도로 상황이나 교통 수단도 열악해 도서 보급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학생들이 도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도서관도 함께 마련, 수도 아크라를 비롯한 3개 지역의 농촌 10곳을 순회하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STX가 가나에 설치한 이동도서관은 현지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며 도서관 접근이 힘든 코포리두아, 쿠마시 등 시골 지역 24개 학교를 순회, 약 27,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서대출 서비스와 독후감 경연대회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TX그룹은 지난 2009년 총 사업규모 100억 달러에 달하는 가나 공동주택 20만호 건설 프로젝트 및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아프리카 현지에서의 STX 인지도가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STX는 가나 이동도서관 운영 외에도 지난해 11월 아프리카콩고민주공화국에서 빈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검진차량을 기증했으며, 현지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협력 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STX의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은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해 9월 STX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해외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후원키로 했다. STX는 ‘한국전쟁 해외참전용사 후손 후원 STX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지원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유엔군 자격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전투지원 국가와 5개 의료지원 국가의 총 21개 참전국 군인 유자녀 및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참전용사 손자∙녀 중에서 지적 능력과 리더십이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STX의 장학금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된다.

STX다롄과 STX유럽 등 STX그룹의 주요 해외 계열사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STX다롄은 중국의 동북3성에 소재한 5개 대학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300만 위안(약 5억 원)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STX유럽은 ‘에코라이즌(Ecorizon)’이라는 환경 방침을 기본으로 발트해를 보호하기 위한 현지 환경재단의 환경보호기금 마련 및 프로젝트 등에 참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STX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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