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넷(대표 김진현,유범석)은 8월 1일부터 모바일 광고 서비스 '애디타이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모바일 광고가 대기업의 브랜드 광고를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에디타이저'는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자영업자 및 소규모 업체들도 모바일 광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광고와 모바일 광고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과금 방식도 클릭당 과금(CPC), 종량제 과금(CPM), 기간제 과금(CPP)도 선택할 수 있어 광고 예산 규모에 따라 광고주의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에이션넷은 모바일 홈 페이지를 제작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을 대상으로 광고비 집행 규모에 따라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애디타이저'는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광고 문구를 클릭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하거나 해당 업체로 바로 전화걸기, 모바일 맵에서 해당 업체 위치 찾기 등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활용하여 고객을 유치하는 수단을 제공한다.
유범석 에이션넷 대표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모바일 광고 시장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따라잡게 될 것"이라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광고주가 확보되면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 광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션넷(www.ationnet.com)은 자체 개발한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애드 네트워크 업체들 중 가장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4월에는 야후코리아, 인터웍스와 제휴하여 온라인 애드 네트워크 상품인 '스폰서 텍스트'를 출시하여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에이션넷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