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호흡기의 중심인 폐를 통한 비염치료법
근본적인 비염 치료는 폐에서 시작한다는 주장이 있다. 오장육부 중 호흡과 관련된 기관은 폐이고, 호흡의 부속기관인 코도 폐 기능의 활성화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그 것.
한의학에서 비염은 폐가 약하고 열이 많으며 신체의 수분 대사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 발병한다고 본다. 따라서 폐의 열을 풀어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더불어 평소 등산이나 유산소 운동으로 폐 기능을 높여야 한다. 폐의 열이 사라지면 편도선이 강화되어 목의 통증이 치료되고 림프구들이 활성화되어 자가 치유 능력이 높아진다. 폐를 정화하는 ‘청폐’ 처방이 비염 치료에 효과적인 이유이다.
대체로 얼굴색이나 피부가 하얀 사람은 폐 기능이 약하다.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면 자녀가 비염이 있을 확률이 50%이며,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경우 80% 정도의 아이가 비염 증상을 보인다.
선천적으로 유전되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폐를 약화시키는 환경이나 섭취하는 음식물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비염 치료의 시작이 폐라면, 비염 예방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비염을 차단하는 예방법으로는 다음 열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과 맑은 공기 섭취, 폐 기능 강화 요법으로 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맑은 공기와 함께 폐 기능을 극대화하여 사용하게 하는 등산이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둘째,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코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몸이 피곤할 때는 푹 쉬어준다. 셋째, 우유, 콩, 달걀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피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삼간다. 해조류나 생선, 채소류는 칼슘이 풍부하여 점막과 신경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넷째, 밤새 코 안에 분비물이 고이므로 아침에 간단한 맨손 체조나 유산소 운동을 하여 분비물을 배출시킨다. 다섯째, 가급적이면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찬 공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한다. 특히 카펫이나 소파 등 집먼지 진드기의 근거지는 치워둔다. 여섯째, 10시 이전에 잠을 자야 부신피질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져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또한 잠을 잘 때 베개를 약간 높게 하면 코 안에 고인 분비물이 쉽게 빠져나온다. 일곱째,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수 등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여덟째, 공해나 먼지가 많은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고 실내에서는 공기 청정기를 틀어놓는다. 아홉째, 평소에 코 주위의 경혈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콧망울 양옆을 훑듯이 마사지 해보자. 코 주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폐를 따뜻하게 해주고 감기도 예방한다. 열째. 외출할 때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구부정하게 등을 숙이고 공부하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잘 경우 혈액의 흐름이 얼굴 앞쪽으로 치우쳐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콧속 점막이 부어오른다. 손발이 차가울 때도 비염 증상이 심해지므로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온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폐열을 내리는 처방과, 생활 속 예방 및 관리법을 통해 근본적인 비염 치료에 다가서도록 하자. 도움말 제공 :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생활 속에서 비염을 차단하는 예방법으로는 다음 열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과 맑은 공기 섭취, 폐 기능 강화 요법으로 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맑은 공기와 함께 폐 기능을 극대화하여 사용하게 하는 등산이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둘째,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코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몸이 피곤할 때는 푹 쉬어준다. 셋째, 우유, 콩, 달걀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피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삼간다. 해조류나 생선, 채소류는 칼슘이 풍부하여 점막과 신경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넷째, 밤새 코 안에 분비물이 고이므로 아침에 간단한 맨손 체조나 유산소 운동을 하여 분비물을 배출시킨다. 다섯째, 가급적이면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찬 공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한다. 특히 카펫이나 소파 등 집먼지 진드기의 근거지는 치워둔다. 여섯째, 10시 이전에 잠을 자야 부신피질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져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또한 잠을 잘 때 베개를 약간 높게 하면 코 안에 고인 분비물이 쉽게 빠져나온다. 일곱째,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수 등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여덟째, 공해나 먼지가 많은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고 실내에서는 공기 청정기를 틀어놓는다. 아홉째, 평소에 코 주위의 경혈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콧망울 양옆을 훑듯이 마사지 해보자. 코 주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폐를 따뜻하게 해주고 감기도 예방한다. 열째. 외출할 때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구부정하게 등을 숙이고 공부하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잘 경우 혈액의 흐름이 얼굴 앞쪽으로 치우쳐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콧속 점막이 부어오른다. 손발이 차가울 때도 비염 증상이 심해지므로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온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폐열을 내리는 처방과, 생활 속 예방 및 관리법을 통해 근본적인 비염 치료에 다가서도록 하자. 도움말 제공 :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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