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사찰음식전문점 고상
강남 롯데백화점 반찬가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반찬코너에서는 사찰음식전문점 고상을 런칭하며 도심에서는 접하기가 어렵던 사찰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웰빙과 저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찰음식은 기본적으로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저염식이면서 동시에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또한 채식식단으로도 그 의미가 깊어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식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반찬코너 속에 자리잡은 사찰음식은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당일 조리한 반찬은 당일 판매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고상에서 선보일 수 있는 반찬 종류는 총 50여종이다. 하지만 그날그날 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을 고려하여 엄선된 식재료로 반찬을 조리하기 때문에 10여 가지의 반찬만 한정 판매한다.
반찬으로 판매되는 사찰음식은 주로 나물반찬과 장아찌 같은 반찬에서부터 연잎밥과 같이 사찰의 향이 진하게 나는 음식이다. 사찰요리 반찬 종류를 둘러보다 보면 처음 보는 나물이나 약초로만 알고 있던 약재가 장아찌나 무침 등으로 조리된 것을 볼 수 있다.
당일 출시되어 판매가 되지 않는 반찬들은 그날 전량 폐기 처분하는 등 사찰음식전문점 고상의 강경한 일처리로 건강식에 대한 이미지와 더불어 유통에서 역시 위생과 건강을 생각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찰음식점 고상의 방침은 건강을 생각하는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종류별로 하나씩 깔끔하고 포장되어 있는 것 역시 고객의 눈까지 생각한 유통시스템이다. 사찰음식 판촉의 일환으로 시식코너까지 마련하여 미리 사찰음식의 맛과 향을 알 수 있게 하고 있어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현재 사찰요리 고상 코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인삼두유다. 고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삼두유는 두유의 부드러운 맛과 인삼의 향기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맛과 영양, 두 가지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우유를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좋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백화점 반찬코너에서 사찰음식을 접한 주부들은 사찰음식이 백화점 반찬코너까지 진출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기색을 비췄다. 기존 반찬들은 조미료를 사용하는 반찬들도 많고, 반찬의 맛을 내기 위해 달고 짠 음식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사찰음식은 오히려 심심할 정도로 원재료와 장에 그 맛을 맡기고 있는 자연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사찰음식에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양파)와 육류, 생선류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사실 처음 먹는 사람들의 입맛에는 사뭇 심심하거나 밍밍할 수 있다.
하지만 사찰음식의 맛을 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양념은 그 역시도 자연식이라 건강에 좋다. 절임을 할 때는 천연소금, 나물을 무칠 때는 구운소금을 이용한다. 이보다 더 저염식을 해야 할 경우에는 함초소금을 사용하거나 직접 담근 집간장을 사용한다. 이처럼 사찰음식은 저염식이기도 하여 하루 나트륨 소비량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에 좋다.
또한 단맛을 낼 때에는 설탕 대신 감식초나 매실액기스를 사용하여 음식의 맛을 더하여 감칠맛을 돋운다.
사찰음식은 채소와 산채류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음식으로 채식식단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산과 들의 제철나물을 말리거나 데치고 무쳐서 재료의 그윽한 향을 간직한 음식을 내놓기 때문에 계절마다 그 종류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여러 가지 나물과 약재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더덕잣무침, 가죽나물, 곰취장아찌, 머위대장아찌, 당귀장아찌, 방풍장아찌 등 다양한 종류의 사찰음식, 약선음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상의 반찬들은 반찬 그 이상의 맛과 영양을 밥상에 보급하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라면 사찰음식전문점인 고상의 반찬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사찰음식은 한의학적으로 몸의 산화도를 저하시키고 항산화 기능을 높여주며 여러가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아토피 증상 해소에 도움을 주며,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찰음식 전문점 고상은 강남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하여 고객들이 더 많은 백화점에서 편리하게 사찰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사찰음식전문점 고상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당일 출시되어 판매가 되지 않는 반찬들은 그날 전량 폐기 처분하는 등 사찰음식전문점 고상의 강경한 일처리로 건강식에 대한 이미지와 더불어 유통에서 역시 위생과 건강을 생각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찰음식점 고상의 방침은 건강을 생각하는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종류별로 하나씩 깔끔하고 포장되어 있는 것 역시 고객의 눈까지 생각한 유통시스템이다. 사찰음식 판촉의 일환으로 시식코너까지 마련하여 미리 사찰음식의 맛과 향을 알 수 있게 하고 있어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자료 제공 : 사찰음식전문점 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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