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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무릎 관절 내 뼈조각 조심

등록 2011-09-07 10:47

무릎 아픈 여인. 자료 제공 : 바른세상병원
무릎 아픈 여인. 자료 제공 : 바른세상병원
관절내 유리체 관절내시경 시술로 해결해야
본격적인 초가을 날씨가 다가오면서 일교차가 커져 아침 저녁이 쌀쌀해지고 있다. 우리 몸도 환경에 적응하느라 움츠려져 부자연스럽고 긴장하여 피로를 느끼게 되는 시기이므로 신체의 움직임에 대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땀 많던 여름철에 시도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등산, 격한 운동 등 준비없이 하게 되면 조금의 충격과 활동에도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기온은 근육을 곧잘 경직시키므로 운동이나 일상에서의 무리한 관절 움직임이 곧바로 부상과 직결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슬개골연골연화증, 반월상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등의 무릎 손상은 당연히 주의해야하지만 무릎 관절 내에 유리체가 발생하는 관절내 유리체도 조심해야한다.

분당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정재경 원장은 “관절 내 유리체는 몹시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무릎 손상으로 찾아오는 환자 중 5~10%를 차지할 정도로 종종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주의해야한다.” 고 말한다. 관절 내 유리체는 단어 뜻 그대로 관절 내부에 작은 뼈 조각이나 연골 조각 같은 비정상적인 조그마한 덩어리가 이쪽 저쪽을 떠돌아다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발생 원인은 심한 외상이나 퇴행에 의한 것으로, 관절 내 염증을 발생시키고 붓거나 연골이 찢길 수도 있다. 관절 주위의 근육을 약화시키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게 될 때 관절사이에 끼어들어가 운동장애까지 초래하게 된다.

관절 내 유리체 치료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 수술은 관절 속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진행된다. 수술 방법은 무릎 관절 부위를 1cm 이하로 절개 한 후 약 5mm 정도의 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을 삽입하여 세밀하게 관절 내 유리체를 제거한다. 정재경 원장은 “입원 기간은 3일 내외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장점이며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여성 환자들에게도 좋은 치료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수술보다 좋은 치료방법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운동 전에 항상 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면 관절유리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릎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도움말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정재경 원장

관절유리체 전문상담: 1577-3175

홈페이지: www.barunsesang.co.kr

* 자료 제공 : 바른세상병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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