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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난치병 ‘천식’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등록 2011-09-07 17:43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야간이나 새벽, 찬바람에 노출될 때 알레르기 천식의 증상 악화
현대인의 난치병인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피부염, 만성비염, 축농증 등 좀처럼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평생 동안 애를 끓이는 사람들이 많다. 일교차가 높아지고 하루가 다르게 바람이 선선히 부는 요즘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뚝 떨어지는 시기다.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호흡기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 ‘알레르기 천식’은 습관적으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끓어 일상생활의 여유마저 빼앗아 버리는 두려운 병이다.

보통 알레르기 천식은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하지만 요즘은 그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들어 천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어린이의 5~10%가 알레르기 천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 중 20~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알레르기 천식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천식 환자의 70% 정도가 어린 시절에 천식성 기관지염을 앓았던 과거력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흔히 기침을 많이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침감기가 심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 천식은 기침감기와 달리 경미한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이 주로 나다가 점차 진행이 되면서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심해지며 가슴에서 쌕쌕하는 소리, 가래가 끓는 가랑가랑한 소리가 들릴 수가 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찬바람에 노출될 때 심하고 한번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천식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지적되고 있는데 그 중 상당한 요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의 방어역할을 하는 면역계가 과민 반응하는 상태를 ‘알레르기’나 ‘아토피’라고 한다. 이러한 알레르기 성향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이 있다.


알레르기 천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기관지 점막에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회복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천식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기관지 점막의 염증은 계속 진행되어 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기관지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천식의 원인은 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바쁜 직장생활로 피로를 쉽게 느끼고 운동도 부족해 폐의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술과 담배가 과한 경우에도 폐 기능 저하로 면역력 약화를 초래해 천식뿐만 아니라 감기, 편도선염, 비염 등 다른 질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근본원인인 폐 기능이 활발해지면 폐와 연장선상에 있는 기관지, 편도선 등의 부속 기관들도 더불어 강화된다. 특히 편도선이 튼튼해지면 편도선에서 힘을 얻은 임파구들이 ‘식균작용’, 즉 균을 없애는 작용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알레르기 천식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천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천식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를 묽게 해 기도에서 가래가 쉽게 배출된다. 음식은 너무 차갑거나 자극적인 것은 피하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 또한 좋지 않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는 기관지와 폐를 보호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잣, 호두, 해바라기씨, 참기름, 들기름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알레르기 천식 환자는 손을 자주 씻고, 찬 공기를 직접 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시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침구류나 카펫도 정기적으로 세탁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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