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패예술단,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북’의 비트!

뿌리패예술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타악 공연을 개최한다, 자료제공 : 뿌리패예술단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북의 울림을 만난다

추석연휴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에는 가족들을 위해 고생한 아내, 며느리, 어머니를 위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신명 나는 타악공연을 선물하는 것을 어떨까?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러시를 이루고 있는 공연들 사이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가락과 춤을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공연으로 승화시키며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뿌리패예술단의 야심작 ‘Dance Meets Percussion arts BEAT’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주자들의 현란한 손놀림과 역동적인 동작 그리고 북들의 웅장한 울림이 명절은 물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만큼의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Dance Meets Percussion arts BEAT’는 다 년간 전통예술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온 뿌리패예술단의 에너지를 집결한 공연으로 이미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작품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구성된 실험적인 무대 구성, 북을 비롯한 다양한 타악기와 소품들은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관객들은 전통타악기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이 무대장치, 의상 등을 담당하는 시각예술가들과 더불어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겨온 가장 원시적인 악기 ‘북’의 울림에 한국의 리듬과 몸짓이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뿌리패예술단의 총체극 ‘Dance Meets Percussion arts BEAT’으로 이번 주말 일상에 지쳐 잊고 지내는 신명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Dance Meets Percussion arts BEAT’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인포샵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02-335-64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뿌리패예술단은 이번 서울공연을 마친 후 2011년 10월, 충남 금산으로 내려가 국내외 공연단들이 초청되는 ‘2011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뿌리패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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