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투어컴
신라시대의 ‘가배’, ‘향도’에 이어 고려시대 ‘보’, 조선시대 ‘계’까지. 우리 민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멤버십 운영체로 목돈을 마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슬기로움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이 슬기로움은 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현재 ‘여행’에까지 적용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후불제여행’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갠지스강의 흙탕물속에 발을 담근 채, 수 천 년 영혼의 비밀한 사유를 짚어보기도 하고, 몽골의 캄캄한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 아래 누워 초원의 광막과 그 옛날 징기스칸의 말발굽 소리를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 속으로의 여행. 여행은 이제 단순한 관광이나 휴식, 일상 탈출이라는 개념을 넘어 추억과 경험을 축적하며, 내 자신의 성장을 촉진하는 무형의 자산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한때 성장과 발전만이 지상과제였던 80~90년대 문화가 전리품으로 신분을 과시하던 소유문화였다면, 웰빙 열풍을 몰고 온 2000년대의 최대 화두는 단연 “가족”과 “행복”, “성장”이다. 그리고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은 단연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등록금 천만 원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서민 경제는 날마다 허리가 휘는 것이 현실이다. ‘내 집 마련, 자녀 양육과 교육. 그리고 결혼, 부모 부양, 노후자금’ 게다가 ‘일생동안 자동차는 몇 번을 바꾸어야 하는가.’ 이는 모두 여행이 우리 삶 속에서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은 행복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찾으라고 말한다. 투어컴의 “선여행 후결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매월 일정액의 회비를 적립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 여행계획이 세워지고 여행지가 결정되면 적립금의 2배 금액까지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비용 없이 다녀와서 잔여 비용까지만 적립해 나가는 시스템인 것이다.
물론 후불이기에 계약서대로 이행 되지 않았을 때는 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당장 여행계획이 없을 때는 적립금과 회원자격을 양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꺼번에 고액의 경비가 들어가지 않아 가계 부담이 적다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하여 회비를 걷어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단체 등의 각종 모임에서 가입률이 좋다 한다.
이 같은 투어컴에서 후불제이기에 당연히 담보될 수밖에 없는, 책임 있는 여행을 설레며 기대해 볼 일이다.
홈페이지 http://www.tourcom.co.kr
* 자료 제공 : 투어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자료 제공 : 투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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