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주)나눔스토어
개그맨 김생민, 가수 김범수의 ‘센스 화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친한 선후배 사이인 DJ DOC의 보컬 김창렬과 한민관이 얼마 전 서대문구 창천동에 막창 전문 음식점 ‘팔자막창’을 정식 개업했는데, 김생민은 축하의 뜻으로 화환을 보내왔다.
화제가 된 것은 화환에 적인 문구. 김생민은 화환에 “막창을 사랑하는 생민이는 창렬이가 부러워! 막창 막창 팔자”라는 재치 있는 축하 인사를 적어 보냈는데, 그 인증샷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가수 김범수가 “얼굴 파는 가수 김범수 막창 파는 창렬이 대박나라’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화환을 보내와 폭소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재치 넘치는 문구가 적힌 연예인들의 화환 선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생민이 보내온 화환이 독특해 그 ‘인증샷’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쌈짱(?) 김창렬을 상징하듯 ‘꽉 쥔 주먹’ 사진 아래 “화환 대신 나눔쌀”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이 새로운 화환의 특징은 ‘함께 배달된 쌀이, 받는 사람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는 것이다.
최근 스타들이 개업한 음식점, 콘서트, 뮤지컬 등 축하 자리에 ‘기부 아이콘’인 쌀화환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응원, 축하 메시지와 기부할 수 있는 쌀을 함께 선물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연예인들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맞춤쌀화환 전문업체 나눔스토어는 “행사 후 버려지는 일회성 생화 대신 가격은 동일하면서 실용적인 쌀까지 포함돼 있어, 선물 받은 사람이 직접 소비하거나 자신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면서 “낭비는 줄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눔쌀화환은 그 제작 업체인 나눔스토어 홈페이지(nanumstore.com)나 고객센터(1588-0805)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주)나눔스토어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