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자료 제공 : 코비한의원
비염을 주로 치료하는 한의원의 경우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는 코스모스와 같은 꽃이 아니라 재채기와 눈물, 콧물을 흘리며 찾아오는 환자들이다.
아직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하는데도 불구하고 미묘한 날씨의 변화를 코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8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인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은 9월에 접어들면서 본격화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 괜찮다 싶으면 비염 치료를 중단한다. 큰 맘 먹고 치료해도 완치가 어려운 병이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 원장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도 받고 한약을 복용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야 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하게 코안에 약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고 설명한다.
통비세븐이 그러한 약인데 이 약의 경우 동의보감에 수록된 과반산이라는 약을 기초로 하여 비강점막의 부종을 제거하는 약과 코안에 고인 콧물을 원활하게 배출해주는 배농 효과의 한약을 첨가하여 현대인에 비염에 효과가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한약이다.
통비세븐을 코안에 삽입하여 20분 정도 있게 되면 코안의 분비물이 배출되면서 코막힘 현상이 없어지게 된다. 재채기가 심한 사람이나 어린이의 경우 콧물이 나오게 되면 눈물도 동반되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코안에 삽입하여 부드럽게 몇 번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본인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꼈던 기간보다 훨씬 이전부터 코안의 점막에서는 알레르기가 시작된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가볍게 지나가는 재채기나 콧물을 감기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작 본인이 알레르기 비염이라는 것을 알았을 땐 상당히 만성으로 진행된 상태가 되게 된다.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평생 치료되기 어려운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증상이 경미할 때 세심하게 관리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결코 난치병이라 할 수는 없는 질환” 이라고 단언했다.
도움말 : 코비한의원 대표원장 이판제
* 자료 제공 : 코비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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