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재수술’로 퇴행성 관절염의 관절건강 되찾는 법!

자료 제공 : 희명병원

인공관절수술 부작용, 재수술로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결

오래된 기계가 예전처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관절도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 망가지기 시작한다. 노화가 시작되면 작은 외상이 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운동량 조절이 어려워 진다. 또한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각종 관절질환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관절질환은 자연치유가 어려운데,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고 증상을 방치한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참지 못하고 결국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관절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인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어깨, 엉덩이, 팔꿈치, 발의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물로 대체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반영구적인 인공관절의 특성상 인공관절수술 전문병원의 정밀진단과 재활치료과정은 필수이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통해 안전한 인공관절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에 시달리거나 기능장애를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공관절수술 후 발생하는 문제들, ‘인공관절재수술’로 해결!

불과 10년 전에 시행하던 인공관절수술 기구의 수명은 10년에서 15년가량 쓸 수 있었다. 인공관절의 경우도 사람의 관절과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하고 심한 충격이 가해진다면 수명이 다하게 된다. 이럴땐 ‘인공관절재수술’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정형외과 김정민 진료부장은 ‘인공관절재수술’에 대해 “인공관절수술 후에 체중관리가 안되거나 무거운 것을 옮기는 등의 원인으로 인공관절이 견디는 하중이 늘어나면, 인공관절은 마모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 쉽게 넘어질 수 있어서 인공관절에 손상이 발생하면 ‘인공관절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라고 전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면 환자의 대부분은 관절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대폭 줄어들며 정상인과 똑같이 걷고 생활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는 인공물이라고 할지라도 염증이 나타나거나 관절이 굳는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더 정확하고 안전한 ‘인공관절재수술’, 믿음이 중요!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삶의 의욕이 되찾게 되지만 재수술을 받게 되는 상황이 닥치면 첫 번째 수술보다 더 겁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공관절재수술’은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명이 더 길고 안전한 인공관절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재수술을 시행할 전문병원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공관절수술 후에 체계적인 재활치료에 잘 참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재수술을 결정하면서 인공관절 자체에 대한 신뢰감을 잃지 않는 것이 좋다. 인공관절은 지금도 그 수술법과 재질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선택으로 통증을 말끔히 씻어내기를 바란다.

* 자료 제공 : 희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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