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은?

자료 제공 : 코비한의원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인해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통 받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비염이나 축농증, 중이염은 폐를 포함한 면역계의 기능저하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몸 전체의 면역기능을 살리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매번 재발이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비염으로 인하여 코가 막히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각 기관 및 두뇌 활동에 많은 영향을 준다. 집중력 저하, 졸음, 각 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감 등을 일으키므로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고 학습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줄줄 흐르는 콧물을 억제하려고 자주 훌쩍거리다 보면 두통까지 생긴다. 밤에는 코막힘 증상이 심해져 숙면을 저해하기도 한다.

코비한의원 약수점 주예진 원장은 “반면 잠을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나 긴장을 풀기 위해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시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시험 당일 오히려 화장실을 자주 가게 하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밝혔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소화가 잘돼는 야채류나 해조류 위주로 식단을 짜고, 등푸른 생선이나 호두, 잣 등 견과류를 이용한 밑반찬이 좋다.

또한 커피 대신 둥글레차나 산조인차, 진피차, 생강차 등 따뜻한 한방차를 마셔주면 긴장을 풀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새벽1~6시 사이에는 뇌활동이 둔화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꼭 잠을 자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시험 당일의 스케줄에 맞춰 잠자고, 먹고, 공부하여 생체시계를 시험 당일과 같이 맞춰주는 것이 시험 당일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코비한의원 약수점 주예진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의 경우 염증이 가라앉고 체온조절력이 회복되면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성이거나 오랜 기간 재발되어온 축농증이나 비염이라 할지라도 체온면역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비염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서는 염증을 진정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고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으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주원장의 설명이다.

이어 코비한의원에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위해 자체 개발한 자가 치료제인 통비세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과반산이라는 약을 기초로 하여 비강점막의 부종을 제거하는 약과 코안에 고인 콧물을 원활하게 배출해주는 배농 효과의 한약을 첨가하여 현대인에 비염에 효과가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한약으로 코 속에 20분 정도만 넣고 있어도 코막힘과 재채기 등 비염관련 증세 완화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집중력이 중요한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코비한의원 약수점 주예진 원장

* 자료 제공 : 코비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