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한다. 자료 제공 : 서울신용보증재단

전시관 운용성 분석과 개선방안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할 것

한정된 전시공간과 개최기간 등 오프라인 창업박람회의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창업박람회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이 예비 창업자를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시관 운용 성과 분석과 향후 개선 방안 수립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 사이버 창업 전시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이용 만족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전시품질과 전산구동의 적절성, 민원인에 대한 CS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의 적실성 등을 점검한다.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사이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3D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구성했으며, 동영상, 사진, 카탈로그(e-book) 등 다양한 정보로 창업준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외식산업관, 도소매관, 서비스관등 업종별로 구분됐으며, ‘단계별 검색’과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업종, 카테고리, 아이템 등을 교차 검색할 수 있는 ‘단계별 검색’과 기업명, 브랜드명, 키워드 등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는 ‘빠른 검색’을 통해 창업 환경에 맞는 아이템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전시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isbex.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무국의 심의를 거쳐 사이버부스를 배정받으면 기업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이렇게 등록한 자료는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승인을 거쳐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전시기업’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대부분 실제 창업수요자인 만큼 전시관 입점 기업은 예비창업자에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 브랜드 863개, 누적 관람객 27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희망자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제작한 ‘성공창업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이 책은 금융, 마케팅, 법률,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창업자가 지녀야 할 태도 등도 소개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서울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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