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조감도. 자료 제공 : 포스코건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입주와 중앙 행정 부처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포스코건설 등 세종시에 공급한 민간 아파트들이 수십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한데 이어 계약률도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공급한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정계약기간에 총 732가구 중 688가구가 계약해 94%대의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는 정계약기간 동안 총 2,592가구 중 2,415가구가 계약을 마쳐 평균 계약률 93%대를 기록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종시 민간 아파트의 주 계약층인 이전기관 종사자 공무원들은 대부분 실거주를 계획하고 있어, 입주까지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 62.97대 1, 최고 경쟁률 141.05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1순위 마감한 포스코건설의 ‘세종 더샵’은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세종 더샵’은 중앙행정타운의 직주근접 입지와 중앙호수공원과 원수산, 국립수목원 등 친환경 입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파워 등을 장점으로 일찍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141대 1이라는 높은 청약률로 세종시 인기 단지임을 증명한 ‘세종 더샵’은 계약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로 공급되는 ‘세종 더샵’은 M1블록, L1블록 총 1,137가구로 조성된다.
M1 블록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면적 59m²~110m² 총 626가구로 구성된다. 중앙행정타운과 맞닿아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국립도서관과 아트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세종시 내 문화·생활·상업의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단지 뒤에 원수산이 위치하며, 인근 근린공원과 중앙행정기관의 옥상조경 조망이 가능해 탁월한 ‘그린 조망권’을 갖는다. 또한 14.2%의 낮은 건폐율로 공간을 확보해 대규모 중앙광장을 갖춰 개방감을 높였다.
L1블록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12층, 15개 동, 전용면적 84m²~118m² 총 511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61만m²에 달하는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65만m² 규모의 국립세종수목원과 근린공원이 근접해 뛰어난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 경관과 조화로움을 고려한 12층의 저밀도 단지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며, 일부 주택형에서는 개별 정원으로 활용 가능한 면적을 제공하는 테라스형 아파트와 가든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블록 사이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단지에서 학교까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다. 중·고교는 반경 2km 내에 인접해 있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로 10분 내 통학이 가능하다.
‘세종 더샵’은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다.
[문의전화 1588-8460]
* 자료 제공 : 포스코건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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