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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아토피 치료, 부작용 위험

등록 2011-12-02 17:57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아토피, 원인을 잡아내는 근본적인 치료 필요
어느새 12월에 접어들었다. 춥고 건조한 겨울 기후는 피부질환 환자들을 더욱 괴롭게 한다. 특히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아토피 환자들은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몸이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환부를 긁어 염증이 심해져 피와 진물이 흐르기 일쑤다.

아토피는 면역력이 약한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에게서 발병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두루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습진, 각질 등이 있다.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가려움증은 집중력과 숙면 등에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소아기ㆍ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다. 학업에 집중하지 못해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인 아토피의 증상은 얼굴, 목 등 겉으로 드러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토피 상처 부위에 가려움증과 진물이 심해져 피부가 검어지고 두꺼워지는 ‘태선화’를 겪게 된다. 성인 아토피 환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아토피 피부를 보게 될 것이란 생각 때문에 자신감 결여, 대인기피 등 신체적 고통을 넘어선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경우도 많다.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마음이 조급해진 사람 중에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스테로이드 약제의 사용이다. 스테로이드제는 효과가 빠르고 약효가 강해 시급한 치료가 필요할 때에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도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아토피를 면역체계의 문제로 인해 생긴 질병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체계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으로 아토피 치료에 접근한다.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기운인 원기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폐 치료를 통해 인체가 면역체계의 균형과 자가 치유력을 찾아 질병을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폐의 기능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논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 세균 등과 맞서 싸우는 것이 백혈구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백혈구의 식균작용은 산소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폐가 건강하여 신선한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면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져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신선한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폐가 튼튼하고 깨끗해야 한다.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깨끗해야 신선한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웅크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통해 폐를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하루에 3번 10분 이상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아토피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외부온도와 큰 차이가 나지 않게 18~20℃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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