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 잇는 新대교, 풍부한 유동인구 창출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구리암사대교의 공정률이 70%에 육박하며 2013년 개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강남북을 오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인근 상권이 크게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구리 암사대교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둔촌로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사이를 잇는 다리로 총길이는 2.74㎞, 왕복 4~6차로에 달한다.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등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고 구리, 하남 등 동부권의 이동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암사대교와 사가정길을 연결하는 용마터널이 완공되면 서울 중랑구와 노원구 지역이 강동구의 고덕동•명일동 지역과 직접 연결된다.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의 개통으로 강남/북의 이동이 편리해져 풍부한 유동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한강다리 인근 지역들을 보면 풍부한 유동인구로 상권이 활성화 된 지역이 많다. 청담, 압구정, 잠실, 용산, 공덕, 합정 등 서울의 주요 상권이 발달된 대표적인 지역이며, 이들 지역은 대부분이 서울 강남북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암사대교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중랑구 상봉동 일대가 서울 동북부 신흥 상권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청량리 민자역사와 가깝고, 중랑상봉 재정비 촉진지구,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각종 개발호재들을 가지고 있다. 교통, 주거 및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향후 인근 상권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와 주변 상인들은 상봉동 일대를 주목하고 있다.
암사대교 개틍과 맞물려 준공을 하게되는 ‘상봉동 현대 엠코 이노시티’의 상업시설은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현대엠코가 상봉동 일대에 조성 중인 주상복합 ’상봉동 현대 엠코 이노시티‘는 316m 길이의 장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최고 높이 185m의 규모를 자랑하며, 서울 동북부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이다. 망우역사 바로 앞에 위치한 ’이노시티‘는 중랑구 지역에서 차별화된 외관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상봉동은 청량리, 노원, 구리 돌다리 상권 등 동북부 지역의 상권의 중심에 있어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개통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며 “이 일대의 각종 개발호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분양문의 02-492-0099
* 자료 제공 : 현대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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