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의력 키워주는 대안학교 ‘눈길’

실험과 실습, 체험 중심의 교육 시스템 갖춰, 자료제공 : 서울국과인학교

서울국과인학교, 7대 특성화 교육 통해 재능?적성?잠재력 발굴

요즘은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다. 대입의 경우에도 자기주도전형을 통해 학업 성적 위주가 아닌 창의력을 평가기준으로 학생을 선별하게 됐다. 이에 대입전형을 비롯해 앞으로는 창의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을 갖춘 인재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제도권 교육으로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100% 키워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개인별 특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대안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대안학교라고 하면 제도권 교육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대안학교가 제도권 교육에서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을 제시하는 신(新)교육 지대로 탈바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 박사, 교장 김정식)가 관심을 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서울 한복판 종로에 위치한 중학과정 대안학교로 전교생이 통틀어 4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대안학교다.

그러나 이처럼 조그만 학교가 최근 대안학교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나 자기계발 활동에서 여타 명문학교 못지 않게 우수하다는 평가와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수리과학과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 7개 분야에 대한 7대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개 분야에 대한 균형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실험과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서울국과인학교는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화요일과 목요일 2교시 후에는 자매학교인 뉴질랜드 매닝학교 학생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인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있으며 뉴질랜드,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체험학습을 통한 국제 감각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국과인학교 학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학업성적은 실력으로 증명되고 있다. 과학특성화 교육을 통해 각종 실험경연대회나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학특성화 교육은 국어와 영어, 일본어 또는 중국어 등 제2외국어를 통해 각종 언어관련 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1일 1시간 운동과 월 1회 1박 2일 자연학교 체험학습을 통한 건강특성화 교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자연친화적 생활 태도를 함양시키고 1인 2악기 숙련과 합창, 합주 및 작품 창작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예능특성화 교육은 표현력 향상과 심미적 마음 갖기를 도와준다.

이처럼 서울국과인학교는 7대 특성화 교육을 위주로 한 철저한 커리큘럼과 완벽한 교육시스템으로 사교육까지 확실하게 방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과인학교는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예비학교를 2012년 1월 중에 진행한다. 입학에 관한 내용은 오는 17일 오전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국제 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맞춤형 한국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국과인학교의 입학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학교 홈페이지(www.ggis.ms.kr)를 통해 접수하고, 입학 설명회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676-6670)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자료 제공 : 서울국과인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