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목감기, 예방이 최우선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병이 무엇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이 ‘감기’라고 대답할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목감기는 겨울이나 환절기에 잘 걸리는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것이 원인이다. 우리 신체는 몸을 항상 한결같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겨울과 환절기는 일교차가 커서 이런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 쉽게 피로해지거나 면역력이 쉽게 약해진다. 또, 건조한 날씨는 코와 목을 건조하게 해 점막을 통해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을 감소시킨다.
목감기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을 말한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이다. 다양한 바이러스가 감기를 유발하다 보니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목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과 연하통, 전신권태 및 고열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두통, 관절통 등이 있다. 심하면 언어장애, 구강악취를 보이기도 한다. 목감기는 초기 치료를 잘하게 된다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목감기 치료는 겉으로 보이는 염증을 없애는 데 주력한다. 그러나 이러한 목감기 치료법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 목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목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의 최전방에 있는 편도선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도선은 호흡기 초입 부에 위치한 기관으로 감기나 알레르기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기관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나쁜 공기를 접하면 가장 먼저 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도 편도선이 공기를 많이 접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편도선은 정확하게는 ‘구개편도’를 뜻한다. 구개편도의 점막층에는 면역체계인 림프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 림프구들이 감기 바이러스 등이 우리 몸으로 침입했을 때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 과로, 기후변화 등으로 말미암아 폐에 이상이 생겨 편도선이 약해지면 감기나 편도선염에 잘 걸린다고 보기 때문에 폐의 기능을 보해주고 맑게 해주는 청폐작용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청폐작용으로 폐가 깨끗해지고 튼튼해지면 면역력의 주체인 편도선도 건강해지기 때문에 편도선이 잘 붓거나 감기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면역체계가 튼튼한 사람은 외부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서도 버텨 낼 수 있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은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따라서 평소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훈련해 면역체계를 튼튼히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목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바이러스는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소금물로 가글을 자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도움된다. 도움말: 편강한의원 명동점 박수은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편도선은 호흡기 초입 부에 위치한 기관으로 감기나 알레르기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기관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나쁜 공기를 접하면 가장 먼저 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도 편도선이 공기를 많이 접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편도선은 정확하게는 ‘구개편도’를 뜻한다. 구개편도의 점막층에는 면역체계인 림프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 림프구들이 감기 바이러스 등이 우리 몸으로 침입했을 때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 과로, 기후변화 등으로 말미암아 폐에 이상이 생겨 편도선이 약해지면 감기나 편도선염에 잘 걸린다고 보기 때문에 폐의 기능을 보해주고 맑게 해주는 청폐작용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청폐작용으로 폐가 깨끗해지고 튼튼해지면 면역력의 주체인 편도선도 건강해지기 때문에 편도선이 잘 붓거나 감기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면역체계가 튼튼한 사람은 외부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서도 버텨 낼 수 있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은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따라서 평소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훈련해 면역체계를 튼튼히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목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바이러스는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소금물로 가글을 자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도움된다. 도움말: 편강한의원 명동점 박수은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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