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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수술 없는 비염 치료, 가능할까?

등록 2011-12-23 17:57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자료제공 : 편강한의원
비염수술과 비염 한방치료의 장단점 파악하고 치료해야
비염 환자는 비염 치료를 위해 크게 비염수술과 비염 약 가운데 고민하게 된다. 특히 비염수술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비염 한방 치료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완치 되었다는 환자와, 비염수술을 했음에도 비염이 재발했다는 환자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비염수술과 비염한방치료는 서로 목적이 다르다. 비염 환자는 비염수술과 비염한방약치료 간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본인에게 맞는 비염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비염수술과 비염한방약치료의 차이점에 대해 비염한의원인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을 통해 알아보았다.

비염수술과 비염한방약치료, 무엇이 가장 다른가?

비염은 간단하게 설명해 콧물, 염증 등으로 코가 막히는 질병이다. 콧물과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서 비염의 갈래가 나뉘다. 핵심적인 부분만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비염수술은 비중격이 휘어진 비중격만곡증 등, 비강의 구조적 원인으로 생기는 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비염의 한방 치료는 면역식별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켜, 염증으로 인한 부종으로 생기는 비염을 치료한다. 비염수술은 한방 비염치료가 효과적인 비염을 개선할 수 없고, 한방 비염치료는 비염수술이 효과적인 비염을 개선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비염 환자는 자신의 비염의 원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염약도 양한방이 다르다는데?

비염약으로 양방에서는 보통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고,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경우도 있다. 항히스타민은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합을 해 히스타민이 해야 할 면역작용을 억제한다. 이 억제작용이 오래 되다 보면 히스타민이 필요한 역할까지 억제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권태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염 한방치료는 면역식별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처방입니다. 몸에 해롭지 않은 항원에 반응하지 않도록 면역식별력을 회복시킨다. 근본 치료가 목적이고 증상만을 위해 작용하기 보다 전체적인 균형을 찾아야하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는 항히스타민제보다 시일이 다소 걸리게 된다.

재발 없는 비염치료, 비염수술과 비염한방치료 중 어느 쪽을 택해야 하나?

비염을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고들 말한다. 이는 뼈를 붙이는 것과 같은, 완벽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종류의 질병과 다소 다른 특성 때문이다. 비염수술은 수술 부위가 다시 재생되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시술을 한다고 해도 전부 제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원했던 만큼의 완벽한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있다.

마찬가지로 비염한방치료도, 처방을 통해 회복시킨 면역식별력이 시일이 지나면서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저하될 수 있다. 결국 비염은 수술과 약 등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 환자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그 치료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 관리에 힘써야 한다.

도움말 제공 :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

* 자료 제공 : 편강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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