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자료제공 : 고흥군청 방재과 농촌개발계 송원종

풍양 한동 권역 전국 20개 권역 우수 사례로 선정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2011년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지역발전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8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흥군 우수 사례로 선정된 풍양 한동 권역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상향식 주민 의견수렴, 전담기구 설치, 지역특산물 식재료 사용, 고품격의 지역 식단제공, 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문화관광 모델을 통한 여러 가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권역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고흥군에서는 2011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응모한 일반농산 어촌개발사업 2개 사업지구가 확정되어 2012년부터 4년간 109억원을 투입 기반시설, 경관개선 등을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2010년도에 수행된 광특회계 지원사업 1,579개중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합동으로 종합평가를 실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 타 지역과 차별화, 창조적 노력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방재과 농촌개발계 송원종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