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보관 오픈, 현대엠코 ‘이노시티’ 분양 돌입

자료 제공 : 현대엠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 현대엠코, 책임 시행•시공 … 투자 안정성 높아

중앙선’망우역’, 7호선•경춘선’상봉역’ 인근 KTX 2015년 개통예정 … 알짜상권

현대자동차그룹 계열건설사 현대엠코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대형쇼핑몰 ‘이노시티’ 상가 홍보관을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엠코 이노시티’는 서울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중앙선 ‘망우역’ 복합역사 앞에 48층(185m), 3개 동으로 이뤄진 초고층 주상복합(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내 상가로 서울의 단지 내 상가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현대엠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복합쇼핑몰로 책임 시행 및 시공까지 맡아 믿을 만하다는 업계의 관측이다.

‘현대엠코 이노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에 조성되며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규모 쇼핑 공간이다. 중앙선 ‘망우역’, 서울 지하철 7호선•경춘선 ‘상봉역’, 상봉터미널 등이 가까워 일일 유동인구가 최대 25만명에 이르는 알짜상권이다. 2015년 KTX 인천공항~강릉 구간도 개통되면 거대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3개 층에 홈플러스 입점이 확정돼 상가 내 안정적인 수요를 집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층을 끌 수 있는 게임센터 • 패션플래그샵 • IT쇼룸 등의 매장을 적극 유치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엠코 이노시티는 중랑구가 추진 중인 교육 환경 개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9~11층에 학원들을 입점시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대형서점도 유치해 중랑구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엠코의 첫 쇼핑몰 사업인 만큼 기존 유명 상가와는 차별화해 분양을 시작으로 입점 시 차별화된 MD(점포 배치)구성과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신개념 상업공간으로 구성, 집객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가장 고객선호도가 높은 스트리트형을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점포들이 길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고객들의 구매력을 높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외장 마감재부터 조명 및 층별 인테리어를 차별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향후 동북권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중앙선 ‘망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준공 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분양문의 : 02-492-0099

* 자료 제공 : 현대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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