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안정성부터 따져라

자료 제공 : 효성백년가약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장단점 뚜렷해 꼼꼼히 따져봐야
- 조합설립 접수 신청한 남양주 ‘화도 효성 백년가약’ 신뢰성 돋보여

전세난과 높은 분양가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주택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0가구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한 후 토지를 매입해 짓는 아파트로,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식 분양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 없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 매입이 지연되거나 조합 비리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생길 수 도 있으며, 시공사와 정식 도급 계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거나 사업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서울 동작구의 한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이 지연돼 PF대출 만기로 위기를 맞았고, 성동구 성수동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차질로 조합설립인가를 취소당하기도 했다.

이 같은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자들은 조합원 신청을 하기 전,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조합원 모집, 부지매입, 사업승인, 착공, 입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지매입이나 조합원 모집 상황은 사업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 조합설립 접수한 ‘화도 효성 백년가약’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안정적으로 사업 진행 중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주)효성이 시공을 맡은 ‘화도 효성 백년가약’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생태환경 단지로 조성중인 남양주시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토지매입이 100% 완료 됐으며, 지난 19일 조합설립 접수를 신청해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동부증권이 자금관리를 맡아 안정성도 뛰어나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635가구가 모두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59㎡, 84㎡의 전용면적으로 꾸며진다. 또한 설계특화를 통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 하여 지상공간은 조경률 55%의 풍부한 녹지로 조성되는데, 광장, 공원, 폭포 등 휴식공간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들어서 있으며, 초등학교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사업지인 월산지구는 경춘선 복선 마석역이 가깝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인접해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등 각지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와 청평, 춘천 등 경춘선 주변지역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며,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요즈음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힘입어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 자료 제공 : 효성백년가약

* 조합원 가입문의 : 1588-7046 / 031)593-1601

* 홈페이지 : www.hwadohyosung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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