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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5월 청소년의 달 주간 행사 열어

등록 2012-05-24 15:27

자료 제공 : 고흥군청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녹동바다불꽃축제와 연계,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 마련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녹동바다불꽃축제 특설무대 및 주변행사장에서 청소년 무료 체험 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 동아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교실(캐릭 팬시우드 외 4종)과 동아리 공연(고흥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에이미오그’ 등 8팀)을 선보였는데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롭고 참신한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학부모와 학생이 모처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기반 조성과 올바른 놀이문화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캐릭 팬시우드, 생활공예, 문화강좌, 동아리 육성 등 유익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계 정홍란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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