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여드름, 제대로 알아야 치료할 수 있다!

등록 2012-06-19 17:04

뷰티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이 잘못된 여드름 상식들을 바로 잡는 정보를 제공했다
뷰티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이 잘못된 여드름 상식들을 바로 잡는 정보를 제공했다
여드름 부위만 골라서 치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스트레스, 호르몬의 이상, 과다한 피지 분비, 여드름 세균의 증식 등 여드름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데,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시도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치료법 선택으로 개선은커녕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창립자이자 뷰티칼럼니스트 ‘폴라 비가운(Paula Begoun)은 여드름에 대하여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낱낱이 바로잡는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먼저 ‘여드름은 바싹 말려버릴 수 있다’는 속설에 대해 폴라 비가운은 “말릴 수 있는 것은 수분 뿐”이라고 말한다. 피부세포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을 건조시키면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되고 모공 속 박테리아와 각질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

또한 ‘여드름은 피부 상태가 청결하지 못해서 생긴다’는 편견에 대해 오히려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자극하고 건조함을 유발한다고 조언한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 강한 세정 성분의 딱딱한 바 형태의 고체 클렌저와 비누를 사용하고,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면 모공을 막아 오히려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순한 수용성 클렌저와 함께 전체적으로 순한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폴라 비가운은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피부 표면상에 드러난 여드름을 없애는데 급급한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여드름 부위만 골라서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은 형성 과정 중에 있는 여드름은 무시하는 것과 같다. 완벽한 치료법은 아니지만 여드름 부위에 바르는 BHA(beta hydroxy acid) 베이스 제품이나 과산화수소 베이스 제품은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 기와 부기는 감소시킬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화장품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 년 간 화장품 성분을 분석 연구해온 폴라 비가운에 따르면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은 오히려 여드름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일시적인 치료법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드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피부를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기울일 수 있는 노력으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세안을 하고 스크럽이나 세안용 타올보다는 BHA 성분의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살균효과를 가진 티트리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여드름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세계 뷰티, 미용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폴라 비가운의 ‘오리지널 뷰티바이블’(한글판)이나 인터넷 사이트(www.paulaschoice.kr)를 참고하면 된다.

* 자료 제공 : 폴라초이스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김포공항 옆 20년간 숨겨진 비밀습지
주폭 100명 구속…대부분 노숙인, 치료보다 때려잡기?
디아블로 ‘환불 꼼수’ 논란
진동파운데이션 중국 홈쇼핑서도 불티
왕년의 웹사이트들, 특화 서비스로 ‘제2의 청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